얼마전 뉴스에서 이명박이 이번에 터진 멜라닌 문제 때문에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식약청을 방문했다는 내용을 보았다.

이때 갑자기 떠오르는 것들.
인수위 시절의 전봇대 사건.
어린이 유괴사건이 일어났을 때 관할서 방문.

위의 사건들이 머리속을 떠다니며 하나의 단어를 만들어 냈으니..

"쇼를 한다"

자기가 무슨 정의의 투사라도 되는줄 아나보다.
나서야할 곳 안나서야할 곳은 구분못하고 국민들이 관심이 있다 싶으니 뿅하고 나타나 대충 몇마디 던지고 휙사라지고 정작 대통령수준에서 할 일에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나 뻥뻥하고 있으니..

아마도 그들은 이번 멜라민 파문이 하늘의 자신들에게 내려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연일 뉴스나 신문, 인터넷에서는 멜라닌이라는 세글자로 도배 되어 있고 어느 순간 광우병에 관한 말들은 그만큼 쏙 들어간 상태.

환율은 1200원에 육박하고 있고
병맛나는 키코땜시 중소기업은 줄줄히 도산위기를 맞고 있고
만수는 맨날 뻘짓이나 하고 있고
기껏해야 30퍼센트도 안되는 지지율조사는 시덥지 않게 매주하고 있고

참 웃기는 꼬락서니네 그려ㅋ



PS : 이명박과 멜라민에 대한 글을 적은지 얼마 안됐는데..
돌발영상 동영상이 하나 떴나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니ㅋ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office_id=052&article_id=0000218819&section_id=129&section_id2=5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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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노 2008/10/02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ㅋㅋㅋ
    대통령이라는 사람이...-_-

    대통령이나 관계기관사람들 말하는거나 전시행정의 표본을 보는거 같네요.
    또다시 그분이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