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을 스스로 잘 안다고 자부하기에 내가 무언가에 한번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에 보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MMORPG를 비롯한 온라인게임도 안하고 있는 것이고 좀 재밌겠다 싶으면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함으로써 하고픈 욕구를 눌러왔다.
하지만..
역시 불알친구의 힘은 대단하다.
자칭 타칭 미드의 대가 영화의 대가인 내 친구가 장장 2년여 이상을 줄기차게 설득한고로 한번 봤다.
미드의 첫 스타트를 끊기 위해서 꼭 봐야한다고 줄기차게 설파했던 프리즌브레이크를 말이다. 그리고 그날 시즌 1을 끝냈다. 징글징글하더만 막상 다음편 되면 별거아닌 것으로 끝나는 에피소드를 왜 그 전편 마무리에서는 그렇게나 궁금하게 만들던지. 내가 예전에 대장금을 MBC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몇일에 걸처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단시간에 하루종일 드라마에 파뭍혀 지낸적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그렇게 시즌1을 보내고 시즌2를 시작했는데 솔직히 몰랐다.
나 이거 완결된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데..
19편을 찾아보고 다음편인 20편을 찾아볼라고 하니 오호.. 왜 아무데도 없는데?
알고보니 지금 찍고있덴다.. 아.. 너무한거 아냐? 왜 일주일에 하나만 찍는데?
물론 지금에 와서는 그 이유를 알 것같다.
딱 봐도 일단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스케일 부터가 다르고 장면 장면마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예전에 주몽을 보면서 느꼈던 왜 대장장이였던 이계인씨 얼굴은 그렇게 깨끗하고 피로 얼룩지어 있어야하는 전투 후의 주몽 송일국의 얼굴에는 티끌하나 없음을 보면서 느꼈던 짜가 같다는 느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솔직히 저 몸의 문신만 봐도 미칠듯한 디테일이지

완벽하게 백인인줄로만 알았던 스코필드역의 웬스워드 밀러씨 알고보니
흑인의 피도 석여있었다 그래서 머리가 그렇게 곱슬이였구나.
처음보는 미국드라마의 두번째 시즌을 다 본 것도 첨이지만 영화와는 다른 드라마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신선한 느낌? 비록 마지막에 또 감옥에 들어가서 시작되는 여러 이야기들이 궁금해 미칠것만 같지만 그래 내 기다려 주마 가을이라고 했지? 그때 동안 다른 미국드라마들을 보며 버텨주께.

여러 개인사정으로 못볼 캐릭터들도 있겠지만 언넝 나와주시길
이놈의 호기심으로 점철된 인생. 앞으로 볼라고 하는 24시, 로마, 로스트.. 과연 이놈들이 내 수면패턴을 얼마나 유린할지.
마지막으로 스코필드도 그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티어도어 백웰역을 맡은 로버트 네퍼 씨의 연기가 참 마음에 든다.

오래봐서 정이들어 그런지 왠지 선해보인다 - 눈의 착각?
너무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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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면 영화 4~5편은 받아 볼수 있드라구요
속도도 잘 나오고
이벤트도 많이하고
한번 가보세요.
광고?
아니구요, 추천인 필요없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에이.. 광고면서..ㅋ
시즌3 미국시간 9월17일 첫방송 그리고 석호필이 동성애자 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9월 17일이라니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리고 동성애자라는건 알고있지만 상관없습니다.
머.. 석호필이랑 어찌해볼 생각은 꿈에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