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는 1탄부터, 신장의 야망은 2탄부터 즐기기 시작했으니 두 게임에 대한 추억들도 각각 10년이 넘어간다.

삼국지 11탄의 일기토 장면 : 3D로 처리된 역동성이 돋보였다.
예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게임전문잡지인 게임월드에서 당시 삼국지 3인가 4까지 나온 상황에서 삼국지 6탄을 예상했을 때는 삼국지가 FPS 형식의 게임으로 변해서 장비가 총을 들고 뛰댕기는 장면을 합성해 어린 마음에 와... 정말 그러면 되게 재미있겠다~ 했지만 아시다 싶이 6탄에 또 5탄을 더한 11탄 PK까지 나온 지금까지도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는 변하지 않고 있다. 삼국지의 경우 7탄 이후로는 꾸준히 장수제와 군주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시뮬레이션이란 장르의 큰 틀은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추억으로 사라진 게임잡지 월간 게임월드(창간호부터 사봤는데..)
그런데 다른 때 보다 이번의 삼국지 11탄과 12탄의 텀이 상당히 길게 느껴진다. 한창 나올날짜를 되새기며 기다려왔던 미디블토탈워2가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AI로 실망을 안겨준터라 얼마 즐기지 못하고 때리친 것도 하나의 이유이고 말이다.
일본 쪽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얻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삼국지와 신장의 야망시리즈는 각각 1년반 2년정도의 텀을 두고 서로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삼국지의 경우에는 7탄부터는 장수제와 군주제를 각각의 팀이 분담해 제작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에 삼국지 12가 나오게 되면 장수제 시스템일 가능성이 크며 삼국지 11탄의 발매일이 2006년 하반기였으므로 대략 2008년도 초중반 정도에나 새로운 시리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요즘도 가끔 코에이의 게임시티라는 사이트(코에이에서 발매한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둔 사이트)에서 종종 이 둘 시리즈의 최신작에 대한 정보가 있나하고 살펴보지만 안타깝게도 관련정보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 삼국지 온라인, 신장의 야망 온라인에 대한 정보는 꾸준히 업데이트 시키더만..

장대한 클래식 배경음악을 앞세운 타이틀화면은 항상 짠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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