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모니터를 한대 사야겠다고 했다.

현재 집에서 작업할 때 쓰고 있는 모니터 중 한대가 워낙 오래된 모델이었고
또한 그 출처가 예전 PC방에서 사용했던 모니터에서 베젤을 땐 것이였기 때문에 화질 조정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이다.

그래…
이번에는 뭘살까?
하고 잠시 다나와를 비롯한 몇몇 관련사이트를 뒤적여보니

대기업 모니터 중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모델이 새롭게 몇가지 더 나와 있었다.
가격도 20만원 중후반대로 흠.. 적당하다 싶었는데..

LG전자 플래트론LED IPS236V-PN
LG전자 플래트론LED IPS236V-PN
LG전자 플래트론LED M235IPS-PN
LG전자 플래트론LED M235IPS-PN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S24A350T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S24A350T

그런데…
막상 최신 모델을 사려고 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다.

현재 이 글을 쓰면서 보고 있는 모니터는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란 모델로
피봇, 스위블, 엘레베이션, 틸트를 지원하는 C-PVA(광시야각) 23인치 모델이다.
해상도는 최대 1920×1080을 지원하며 입력단자는 HDMI, DVI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음질은 기대에 아주 못미치지만 나름 스피커도 달려있다.ㅋ(여기서 ㅋ을 쓴 이유는 정말 웃음이 날 정도로 음질이 거지 같다ㅋ)

여자분 왼쪽에 있는 모니터가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
여자분 왼쪽에 있는 모니터가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 : 비딱선을 타고 있음ㅋ

근데..
위의 최신 모델에서는 F2380MX와 처럼 내가 중시하는 요소들을 모두 포함한 모니터가 없었다.
물론 어떤 모델에서는 같은 광시야각이라도 명암비가 더 좋은 것도 있고 LED 라이트를 탑재한 것도 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F2380MX 보다 저렴하였다.

그런데도….
이번에도 역시 또 F2380MX를 지르고야 말았다.

왜냐ㅋ
현재 직업상 이상적인 색표현력을 지니고 있고, 완벽하게 세로로 세워 프로그래밍 소스 코드를 볼 수 있어야 하는 모니터는 이놈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업어온 이미지 : 이렇게 세워두고 웹서핑을 하거나 소스코드를 짜면... 후..ㅋ
업어온 이미지 : 이렇게 세워두고 웹서핑을 하거나 소스코드를 짜면… 후..ㅋ

비록 가격은 아직까지도 20만원대 후반(근 30만원)대로 처음에 구매했을 때와 비슷하게 안떨어지고 있지만 이미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도 내가 골라서 4대를 사용중에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다른 디자이너에게 물어봐도 사용상에 불만도 없고 색표현력도 괜찮다고 하고 나도 좋으니 머…

글고 화이트가 확실히 뽀대는 난다ㅋ

물론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을 할 때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등의 불만도 있으나 게인적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눈에 띄는 반응속도 저하는 크게 없었다.

이로서…
일단 이 모델을 와이프에게 쓰게 하고 나중에 내 책상으로 업어와서 쌍둥이 화이트 듀얼 모니터를 써야겠다는 계획이 완성되었다ㅋㅋ

이상 간단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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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가격이 좀 비싸고 디자인이 투박해서 그렇지 원하는 스펙의 24인치 모니터가 있긴 한데요.

    저도 뭐…리뷰만 봤지만 피봇기능도 다되고….IPS판넬이고….순수국내제작.

    게다가 요즘 보기 드문 16:10

    좀… 흠이라면 LED방식의 백라이트가 아니라는거…..CCFL인가요? 형광등 방식…ㅎㅎㅎ

    (ㅋㅋㅋ 주소를 넣고 보니 금칙어…..ㅋㅋ…할 수 없이 제품명만. 직접 검색해보세요. 1PLUS 240HDMI포토)

    요즘 추세는 16:9 이다 보니 아무래도 패널수급에 어려움이 있겠죠?
    가격도..너무 높으면 사람들이 잘 안 사고 그러니…요즘 추세에 맞춘듯한 제품. 요건 23인치형

    ( 1PLUS 230HDMI포토)
    이건 피봇이 안되는군요.

    참고로 홈피는 lcd21c.co.kr

  2. 얼른 업어오셔서 쌍둥이 화이트 듀얼 모니터로 만드시고, 위의 모니터를 구매하셔서 마나님께 상납하소서.

    아마 역시 남편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지도…. (맨날 남편밖에 없다는둥, 남편이 최고라는둥….이런 소리만 듣는 1인이…후~~ ㅋ)

    1. 하…ㅋ
      무락님..

      저랑 비슷한 말씀을 와이프분께 듣고사시는 군요!

      저랑 동지신듯ㅋㅋ

      후….

      최근에 개인적으로 좀 힘든 일을 겪어서 맘고생이 있어서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
      나중에 블로그에 천천히 기록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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