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 막히는 타이밍이다.
지난 주 금요일 한겨레21에서 다음과 같은 뉴스를 내보냈다.

[한겨레21 단독]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그리곤 청와대에서 이에 대하여 사실무근이라고 언급했고
다시 한겨레 21 기자인 허재현 기자가 아래와 같이 반박했는데..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돈 거래 덮었다” <한겨레21> 보도를 청와대는 부인했습니다.하지만 다음주 판매되는 <한겨레21>에는 더욱 자세한 정황이 실립니다.청와대가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더 보강됩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딱 나올 타이밍에 갑자기 금일 정오에 모든 사태를 덮어버릴 초특급 뉴스가 떠버렸다.

김정일 사망!!

헐…
정말 대단한 천운이다.

그리고 김정일의 사망소식이 나온 날이 이명박 대통령의 생일이란다.
이 모라고 할 수 없는 대단한 우연..

그의 생일날 김정일 사망 소식이 발표되다.
그의 생일날 김정일 사망 소식이 발표되다.

예전 구제역 사태가 일어났을 때도 갑자기 일본에서 지진이 나고
BBK가 한창 이슈로 다시 불타오르니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 터지고..
FTA도 벌써 묻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김정일 사망 뉴스가 터졌으니 정말 운빨하나는 지대로 타고 났나 보다.

럭키왕 이명박이야.

하지만 그가 운이 좋을 수록 우리는 더욱 힘들어 지는 현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똑똑히 기억해두어야 겠다.
그리고 결론은 역시 닥치고 투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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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뭐, 정확히는 17일 사망이지만요.

    저양반은 확실히 천운을 타고난듯….

    딱히 오컬트를 좋아하지는 않자만요, 어디서 전투왕도 왕의 관상이 아닌데 머리에 난 혹이 두각이라 대통령이 되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분명 이양반도 운빨로 대통령된듯…

    1. 신을 믿지도 않고 운명도 믿지 않지만
      어디서 그런 말이 있죠.

      정치지도자의 수준은 딱 그나라 국민의 수준이라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 대통령은 정말 그런 듯 합니다.

      부디 다음에는 이런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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