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스 오브 아말러 레코닝이라고 2월 초에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RPG게임이다.
제작사는 38스튜디오라는 곳인데 잘 못보던 게임제작사이다.
먼저 게임의 장르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오픈월드 액션 RGP게임이다.
간단하게 비유해보자면 같은 오픈월드 RPG 게임인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등과 비슷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엘더스크롤과 다른 면이 몇가지 있는데 전사, 마법사, 도적의 세가지 직업군에 따른 전투의 액션이 엘더스크롤과의 그것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다는 것. 왠만한 액션게임의 전투에 필적할 정도의 액션성과 호쾌함을 보여준다.

또한 오픈월드 RPG답게 상당히 넓은 맵과 수 많은 퀘스트를 자랑한다.
여기에 무기제작, 연금술, 물건훔치기, 대화중 설득 요소, 집구입, 상자따기, 스킬트리 등 최근 오픈월드 RPG가 갖추고 있는 왠만한 게임시스템(엘더스크롤 스카이림에서 나온 시스템은 거의 다 있음!ㅋ)은 모두 갖추었으니 엘더스크를에서 액션성을 아쉬워했던 유저라면 만족할만 하다.


UI에서의 허접함은 아쉬움이 있었고 무기나 방어구 등의 아이템 분류를 보고 있으면 와우에서의 흰색글씨의 일반 아이템, 녹템, 파템, 보템 등의 분류를 따르는 등의 다른 게임의 특징을 많이 차용한 것도 있다.

이렇게 시스템적으로는 평균이상의 수작이라고 볼수 있지만 정작 RPG 게임에서 중요한 퀘스트에서 드러나는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단순했다.
많은 퀘스트가 1차원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정도에 그치고 연퀘에서도 감정을 자극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을만한 정도의 스토리라인은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중반 이후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질린 나머지 하다가 관둬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ㅋ
이제 게임이 출시된지 한달도 지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부디 다음 시리즈에서는 스토리라인을 좀 더 보강해주었으면 하는 강한 바램이 있다.
또한 너무 1차원 적인 퀘스트가 아닌 유저에게 성취감을 줄수 있는 퀘스트도 보강해주었으면 하고 말이다.

이상 킹덤스 오브 아말러 레코닝 간단리뷰 끗~ㅋ
액션성 강화라….
후후후~ 저같은 발컨에겐 어쩌면 딴나라 게임이 될수도 있겠군요.
태클하나 걸자면, 아이템 이름 색상은 와우의 그것이 아니라…블리자드의 특징이라고 하셔야….디아블로에서도 그러했으니깐요.
스토리라인이 좀 빈약하다고 하셨는데, 차라리 저같은 언어의 장벽이 있는 유저는 하기 나을 수도 있겠군요. 그냥 대충 눈치로….스삭! ㅋㅋ
이야…….ㅋ
역시 무락님ㅋ
제가 디아블로를 못해봤는데 그게 디아블로에서 시작한 것이었군요.
디아블로는 당시에도 손대면 클날것 같아서 하지 않았는데 와우를 해버렸으니…..
근데 생각보다 액션성은 강조됐지만 조작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활쏘기도 자동조준되구 말이죠.
그런데 조작의 단순함에 비해서 액션이 크고 화려해 시원시원한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하다보니 난이도가 좀 낮게 느껴지는데 다음편도 이미 만들고 있으니 이번작의 아쉬운점을 보강하면 큰 줄기를 이루는 겜이 될 듯 합니다.
와 이거 스팀에서 광고하는거 보고 살려고했는데 가격이 ㅜㅜ 할인할때 하나 낚아야겠네요
괜찮은 게임입니다.
후반에 난이도가 급락하는 것만 빼면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