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알게된 소식
옵티머스 LTE2의 액정 강화유리에 쓰여지는 고릴라 글래스를
7월부터 고릴라 글래스2로 교체하여 생산한다고 한다.

고릴라 글래스라…
액정에 쓰이는 강화유리 명칭인데 고릴라 글래스라니 좀 웃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액정에 쓰이는 강화유리 고릴라 글래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액정에 쓰이는 강화유리 고릴라 글래스

그래서 고릴라 글래스에 대하여 좀 찾아보니까
IT동아에서 이에 관해 아주 잘 설명해둔 글을 찾을 수 있었다.

글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고릴라 글래스는 북미의 특수 유리 제조업체 코닝사에서 만든 강화유리의 제품명이다.
  • 고릴라 글래스는 웬만한 흠집이나 기스, 생채기를 막아줄 정도로 강한 내구도를 지녔다.
  • 엔가젯의 고릴라 글래스 내구도 테스트에서 볼펜을 세워 화면에 대고 강하게 수십번 내리쳤지만 흡집도 없고 작동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 고릴라 글래스는 정면의 충격에는 강하지만 측면에서의 충격에는 전면만큼 강하지 않다.
  • 2011년 4월 현재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는 다음과 같다.
    • 델(스트릭, 베뉴)
    • LG전자(뉴초콜릿폰, 옵티머스 Q, 옵티머스 Z,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마하)
      주 : 이후 나온 옵티머스 시리즈(옵티머스 LTE, 뷰 등)는 다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한 듯 하다.
    • 삼성전자(코비 W900, 갤럭시A, 갤럭시S, 갤럭시 에이스, 옴니아2, 웨이브2, 갤럭시탭
      주 : LG전자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에서도 이후 출시된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10인치 갤럭시s2, 갤럭시 s3도 다 채용한 듯)
    • SK 텔레시스(비폰, 리액션폰, W폰)
    • NEC(도코모 프라임 시리즈, 미디어스)
    • 이외에 노트북이나 LCD TV 분야에서도 많은 제조사가 고릴라 글래스를 채택 중

글의 말미에 코닝사가 고릴라글래스를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수만 30개가 넘고 350여개 이상의 제품에 고릴라 글래스가 채택되었다고 하는데….

이거 거의 이쪽 분야에서는 코닝사가 독점이라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점유율 아닌가?
이야.. 유리 산업도 이렇게 점유율이 높을 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그런데 이번 옵티머스 LTE2의 액정 강화유리를 고릴라 글래스2로 교체해 생산한다는 소식을 좀 더 알아보니
교체의 이유가 LG전자가 아닌 고릴라 글래스 생산업체인 코닝사에 있었다.

코닝사에서 고릴라글래스를 소개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에서 캡쳐한 이미지 상품특성과 캐릭터를 잘 잡았다ㅋ
코닝사에서 고릴라글래스를 소개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에서 캡쳐한 이미지 상품특성과 캐릭터를 잘 잡았다ㅋ

코닝사의 발표에 의하면 기존의 고릴라 글래스는 생산을 중지하고 즉 단종
앞으로는 고릴라 글래스2를 생산하는게 그 이유.

그래도 고릴라글래스2라면 기존의 것보다 더 좋은거 아닌가? 하고 마음이 동해 살펴보았는데…

관련 내용을 보니 고릴라글래스1과 고릴라글래스2의 차이는 전문가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미미한 차이라고 한다.
굳이 1과 2를 비교한다면 두께만 아주 약간 얇아진 정도라 하니.

어찌됐던
이번에 옵티머스 LTE2를 쓰게 된 다음에 스마트폰 관련 하드웨어 및 최신 기술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다.
참… 그새 많이도 바뀌었어ㅋ

재미있는 스마트폰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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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잘 보았습니다.

    두께를 줄이면서 강도와 내구성을 유지한다는건
    부품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과 함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지요.
    10만 100만 단위로 보면 절감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겠죠.
    완성품 업체와의 단가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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