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학선 선수의 도마 금메달 수상을 축하한다.
양학선이 이번에 도마에서 딴 금메달이 우리나라 체조사상 첨이라는데.. 보고 있는데 정말 가슴이 쫄깃하더라.

KBS에서 아나운서 장웅과 아틀란타 올림픽 여홍철 해설위원의 중계로 시청한 양학선 선수의 경기.
장웅 아나운서와 여홍철 콤비의 인간적인 해설도 참 맘에 들었다.

특히..
여홍철 위원의 중간중간 울먹울먹 하는 목소리란..T.T

왠지 지난 유도 김재범 선수의 금메달 시상식보다 훨씬 빨리 진행된 것 같은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시상식.

아나운서 장웅씨가 도마 메달 시상식 수여자도 자신이랑 같은 이름인 장웅이라길래 잠깐 웃겼는데
알고보니 이 사람 북한 올림픽 IOC 위원이었다.

북한 올림픽 IOC 위원이 대한민국 선수에게 금메달 수상이라….

그리고 들었다.
다른 러시아 선수에게는 북한어투로 콩그레츄레이션,
우리나라 양학선 선수에게는 분명한 어조로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라고 말한 것을 말이다.

양학선 시상식에서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은 영어로 축하를 건냈다.
양학선 시상식에서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은 영어로 축하를 건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양학선 선수에게는 분명한 우리말 발음인 축하합니다라고 축하를 건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양학선 선수에게는 분명한 우리말 발음인 축하합니다라고 축하를 건냈다.

아..
왠지 가슴이 좀 찡하다.

장웅 아나운서 말대로
같은 값이면 대한민국 선수에게 수상하는게 더 좋지 않겠는가 생각했다.
그리고 한국말로 축하합니다라고 전하는 장웅 IOC 위원 목소리에서 같은 민족으로서의 기쁨과 긍지를 느꼈다면 혼자만의 상상일까?

다시한번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
또한 효자 양학선 선수의 뜻대로 부모님께 집한채 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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