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다는 두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는 내가 이렇게 꼬진 폰을 어떻게 썼지? 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윈도우 모바일 사용법 자체를 잘 모르겠다는 말이다.

갤럭시탭 등의 안드로이드 중고폰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서랍에 밖혀있는 옴니아를 충전시키고 켜봤다.
그리고 조금 만져봤는데…

2년만에 다시 살아난 옴니아2(오즈옴니아) 화면의 시간이 정확히 현재시간을 가르키고 있다는게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2년만에 다시 살아난 옴니아2(오즈옴니아) 화면의 시간이 정확히 현재시간을 가르키고 있다는게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이야…
따지고 보면 윈도우 모바일을 옴니아2를 마지막으로 사용하게 불과 2년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세 이 정도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다니.

시작 화면 - 과연 여기서 현재 제대로 인터넷과 연결되 작동되는 프로그램은 얼마나 될것인가?
시작 화면 – 과연 여기서 현재 제대로 인터넷과 연결되 작동되는 프로그램은 얼마나 될것인가?

PDA로 시작해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한 경력만 따져도 5~6년 정도 됐는데
이번에 보니 메뉴에는 어떻게 접근하지?
안드로이드에 있는 뒤로가기는 왜 없지?
등의 아주 기초적인 사항조차도 기억도 잘 안나고 적응도 되지 않았다.

터치(정전식)가 아닌 손톱으로 눌러서 화면 이동을 하는 감압식 방식이 얼마나 적응이 안되던지..
터치(정전식)가 아닌 손톱으로 눌러서 화면 이동을 하는 감압식 방식이 얼마나 적응이 안되던지..

또한
옴니아 배경화면의 항목들이 이렇게 움직임이 버벅였구나 라는게 정말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옵티머스LTE2, 또한 기존에 아이폰3gs에 비해서도 이렇게 느리고 버벅였다니..T.T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불과 2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

윈도우 모바일의 다음지도는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나보다.
윈도우 모바일의 다음지도는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나보다.

하…
앞으로 2년 후에 옵티머스LTE2를 다시 켜봐도 또 이런 느낌일까?
아니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옴니아2와 옵티머스LTE2의 갭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차이가 실감은 날 것임은 분명할 것 같다.

모바일 다음을 윈도우 모바일의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본 화면 화면을 넘기는 동작뿐만 아니라 CSS3 등이 먹질 않으니 이렇게 표시될 수 밖에..
모바일 다음을 윈도우 모바일의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본 화면 화면을 넘기는 동작뿐만 아니라 CSS3 등이 먹질 않으니 이렇게 표시될 수 밖에..

아..
정말 모바일 기기의 발전은 눈이 부신다.
옴니아시절의 어둠에 비한다면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탑재 기기 및 아이폰5 이상 등은 거의 광명에 가까울 정도니.

이글도 몇 년 후에 보면 분명 웃긴 글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블로그를 운영한 6년 동안에 작성한 옴니아에 관한 글을 보면
웃긴 글이란 느낌이 어떤건지 실감이 나고 있으니 말이다.

PS : 위의 옴니아2는 당시 LG텔레콤(현 LG 유플러스)에서 출시된 오즈옴니아 모델이다.
현재까지도 SK에서 출시된 T옴니아는 멜론 무제한 프로모션이 걸려있어 멜론머신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즈옴니아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메리트는 무엇이 남아있는지 잘 모르겠다ㅋ
가끔 기기의 발전을 실감하는 정도로 살려는 둬야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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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옴니아 초기 모델을 아직까지 설마 실사용중이신건가요?
      오오…..

      그런데 어쩌죠.
      글 제목대로 제가 이걸 어떻게 썼었는지 많이 까먹어버렸습니다..T.T

  1. 2주뒤인 6월이면 출시 삼주년이 된 갤럭시s도 아직까진 못돌리는 어플은 없네용ㅎㅎ 물론 고사양 게임은 버벅이긴 하지만용 옴니아투os가 너무 실패작이라 업그레이드도 안된다는 메세지가 뜨는것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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