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다.
멘솔 담배에 알래스카의 시원함을 어떻게 담았다는거지?

알래스카의 시원함과 1mg의 부드러움을 담았습니다 : 알래스카 1mg - 그런데 어떻게?ㅋ
알래스카의 시원함과 1mg의 부드러움을 담았습니다 : 알래스카 1mg – 그런데 어떻게?ㅋ

주위에서 맨솔담배 매니아로 알려진 나,
그런 이유로 지방에 있는 친구에게 심플 알래스카 1mg 한갑을 Get~!
(참고로 서울 쪽에서는 아직 팔고 있지 않는 듯)

그런데 담배 케이스에 적힌 저 맨트는 왠지 모를 궁금증을 유발했다.

내 머릿속 알래스카 이미지는 이와 비스무래한데 말야ㅋ
내 머릿속 알래스카 이미지는 이와 비스무래한데 말야ㅋ

궁금하면 뜯고 피워보면 되지 않겠는가?
ㅇㅇ

심플 알래스카 1mg 케이스 개봉 후의 모습 - 알다싶이 심플 담배 시리즈는 모두 일반 담배에 비해 길이가 긴 장초이다.
심플 알래스카 1mg 케이스 개봉 후의 모습 – 알다싶이 심플 담배 시리즈는 모두 일반 담배에 비해 길이가 긴 장초이다.

심플 담배 시리즈야 워낙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라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피워보는건 처음이었다.
하긴 그러고 보니 심플에서 맨솔이 나온것도 이번이 처음인 듯.

일단 포장을 뜯고 담배를 살펴보니 특이한 점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필터.

담배에 새겨진 심플 알래스카 로고 - 옆에서 보면 일반 담배와 비슷하나..
담배에 새겨진 심플 알래스카 로고 – 옆에서 보면 일반 담배와 비슷하나..
심플 알래스카의 필터는 상당히 견고하다. 그런데 맨솔담배 계열에 이런 필터가 채택된 적이 있었나?
심플 알래스카의 필터는 상당히 견고하다. 그런데 맨솔담배 계열에 이런 필터가 채택된 적이 있었나?

맨솔이 아닌 일반 담배에서 이런 튜브모양의 필터는 몇번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맨솔담배에서 이런 튜브필터는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아마도 처음인듯 한데..

호기심이 들어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함 눌러봤다.
오….
예상보다 좀 버틴다.

옆에 있는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필터와 비교해봤다.
버티는 힘이 차원이 다르다.

생각해봤다.
왜 이런 필터를 맨솔담베에 채용한 것일까?

이 글을 보는 분의 담배피는 습관은 어떠하신가?
혹시 담배를 피우고 나면 필터가 축축해지는 편이신가?
필터가 젖으면 빨리는 느낌이 확 떨어지지는 않으셨는가?

참고로 본인은 필터를 젖지 않게 담배를 피는 편이다.
또한 이로 필터를 씹어가면서 피지도 않는다.

하지만 위에 질문한 내용에 해당되는 분이라면
거기에 맨솔담배 유저시라면
아마도 이 튜브 모양의 견고한 필터가 담배맛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튜브필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중요한건 담배 맛이니.

구글에서 업어온 알래스카 이미지 - 요는 담배에서 이런 시원함이 느껴지는가 하는것ㅋ
구글에서 업어온 알래스카 이미지 – 요는 담배에서 이런 시원함이 느껴지는가 하는것ㅋ

먼저 불을 붙이지 않고 함 들이마셨다. 
이는 새로나온 맨솔담배를 처음 피워볼 때의 내 습관이자 의식같은 것으로 같은 맨솔담배라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멘솔향을 베이스로한 시원한 아이스크림 향이었다.
피워보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느낌을 알려드리자면 하늘색으로 된 바형태의 아이스크림 있지 않나?
그것과 느낌이 비슷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를 그린시스톤 멘솔향이라 하더라.

맨솔자체의 강함은 일반 맨솔 담배와 비슷한 중간 정도였다.
여기서 강함의 기준은 기존 캡슐형 맨솔담배의 캡슐을 터트렸을 때를 최고로 쳤을 때이다.

알래스카의 차가운 이미지를 맨솔담배와 잘 연결시킨 심플 알래스카 1mg - 맨솔향의 강함은 중간정도 이다.
알래스카의 차가운 이미지를 맨솔담배와 잘 연결시킨 심플 알래스카 1mg – 맨솔향의 강함은 중간정도 이다.

불을 붙이고 피워봤다.

빨리는 느낌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확실히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1mg라서 인가?

보통 1mg 담배는 한대 다 피워도 피운듯 만듯해서 만족감이 덜한데 심플 알래스카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다.
맨솔의 세기는 위에 적은 것과 역시 비슷했다.

다 피우고 나서 텁텁함은 거의 없었고 맨솔담배 다운 깔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맛에 멘솔 피우는 거지ㅋ


이제 이 글 제목의 궁금증을 해결해볼 차례다. 

알래스카의 시원함은 어떻게 담은 것인가?

결론은 이랬다.

필터에 향을 가할 때 알래스카 빙하수를 이용했단다ㅋ

깨알같다ㅋ

하긴
알래스카는 추운 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고의 극한 지대는 아니다.
그래서 맨솔향도 중간정도 세기인가보다.

하지만 맨솔메니아로서 항상 더욱 강한 멘솔향을 원하는 내게
아래와 같은 신제품을 기대해본다.

이름하여
심플 Arctic(북극)
심플 Antarctic(남극)

극한의 맨솔향을 경험할 수 있는 심플 남극 출시!!! 캬~ 생각만해도 좋음!
극한의 맨솔향을 경험할 수 있는 심플 남극 출시!!! 캬~ 생각만해도 좋음!

괜찮지 않나?ㅋ
극한의 맨솔향을 경험할 수 있는 심플 남극!!
바라건데 부디 출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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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멘솔 담배가 1mg이라….좀 드물지 않나요?
    대부분 6mg 쯤 되던데…

    하긴 뭐 1mg 이나 6mg이나 몸에 해롭긴 매한가지지만요. ㅎㅎㅎ

    오랜만에 글 올리신듯.
    저도 무지 오랜만에 왔구요…

    ㅋㅋㅋ 저 맛폰 샀음.
    뭐 샀을까요? ㅎㅎㅎ

    1. 네 무락님ㅋ 정말 간만에 올렸죠.
      그런데 이 글을 올리고 나서 또 한달동안 글을 쉬었네요ㅋ

      슬슬 또 몰아서 쓸때가 되긴 했는데..ㅋ

      맞춰보겠습니다.
      LG G2!!!!!

      아니신가요?ㅋㅋ

  2. 히궁~
    틀리셨어요.
    G2보다 급이 떨어지는 폰이지요. ㅎㅎㅎ

    그나저나…아직도 절 기억하시는 군요. ^_^
    제 블로그에 와보시면 무슨 폰인지 알 수 있어요. 받자마자 개봉기 올렸거든요.

    폰은 맘에 쏙 들어요. 한두가지 불편한거 빼고….ㅋㅋㅋ
    제게 딱 맞는 폰이라고 할까?

    1. 장난하십니까?ㅋ
      당근히 기억하죠.

      무락님은 제 마눌도 알고 있는 분입니다!!ㅋ

      일단 틀려서 좀 아쉽긴 합니다만
      먼저 루팅 고고씽하세요~

      아…
      킷켓부터 올려셔야하나?

      당분간 무락님 블로그에 글좀 올라오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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