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여 이상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다.
뭐 블로그를 근 9년 운영하다 보니 이런 휴지기도 일상다반사.
하지만 최근 블로깅을 다시 시작하면서 그간 볼 수 없었던 리퍼러로그들이 눈에 띄었다.
리퍼러로그상의 키워드들을 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몇년 지난 글들이 심심치 않게 네이버 검색을 통해 노출 및 유입되고 있는 것.
11월 말경 네이버에서 검색순위 책정시 원본의 우선순위를 높여 노출시키는 알고리즘인 소나(SONAR : SONAR, Source Navigation And Retrieval)를 적용할 계획에 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 접속로그를 보면 왠지 슬슬 이 원본 문서 노출 알고리즘이 일정 부분 적용되고 있는 듯 하다.
위의 블로터닷넷 기사 외에 다른 기사에서도 정확한 알고리즘 적용시점은 밝히지 않았다고하는데 말이다.

블로그를 오랜기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네이버가 원본 문서 우선 노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참고로 자신이 쓴 글이 다른 퍼간곳보다 네이버 검색 노출 순위가 처져있다면 네이버 원본반영센터에 문의해보자.
그런데 말이다.
웹문서 검색알고리즘도 좀 신경써주면 좋겠다.
이건 뭐… 거의 써먹을 수가 없을 정도이니..
구글과 상생하려는 네이버의 배려인가?ㅋ
뭐 그렇담 OK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