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만명이 넘어버렸다.
넘어간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도ㅋ

신기한 일이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제 몇년이 흘렀는지도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단지 개설 이후 날짜를 표시한 메인페이지를 보고 짐작할 뿐.

글을 쓰다가 저장하고 메인페이지 보고 왔다.
3343일이란다.

크…

1년 안짝으로 10년이 되는구나.

아…
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다음 블로그도 아니고
구글 블로거도 아니고

독립형으로 셋팅한 테터툴즈에서 시작해 텍스트큐브로 지금까지 버틴것 자체가 신기하다.

블로그를 개설할때의 마음이나 상황은 현재의 나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20대의 나와 30대의 지금의 내가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10년 동안
내 인생도
일도
주위환경도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태어났을 때 부터
blog.nemesys.co.kr 이란 도메인으로 꾸준하게 내 곁에 있어주었구나.

무생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정이든다고
평상시에는 맨날 알아서 잘 살아하고 지금까지 뒀던 블로그가 지금까지 버틴걸 보니 왠지 짠하다.
맥주한잔 해서 긍가ㅋ

어쨌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한테도 그동안 방문해주신 분들께도요.

앞으로 10년은 더 버틸 수 있겠죠ㅋ

뭐….
일단 세계가 멸망하기 전까진 어떻게든 버텨보겠습니다~~!!

고생했다. 블로그야~~
고생했다. 블로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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