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갤럭시 기어 루팅 후 XDA에 올라온 null 롬을 올린 후의 두번째 사용기다.
첫번째 사용기는 여기 참고

요즘 사용하고 있는 홈화면 - 캘린더, 지메일, 행아웃, ES파일탐색기, 제트오디오 위젯 등이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홈화면 – 캘린더, 지메일, 행아웃, ES파일탐색기, 제트오디오 위젯 등이다.

롬업 후 약 10일간의 사용기라 할 수 있는데 먼저 그간 추가로 알아낸 갤기어 활용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 tasker와 기타 몇가지 앱들을 이용한 기어와 폰간의 블루투스 인터넷 연결 자동화 –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542050
    • 실제 테스트해보니 꽤 편리했다. 어짜피 폰과 기어가 둘다 구글서버에 붙어 각각 동기화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커스텀 롬을 올린 갤럭시 기어1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블루투스 테터링은 필수다.
  • media remote란 앱을 폰과 기어에 둘다 설치하고 블투 페어링하면 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기어에서 콘트롤 가능.
    • 앱 다운로드는 여기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ppshroom.mediaremote
    • 첨에 기어에만 설치하고 안된다고 뻘짓 했다. 폰과 기어 둘다 설치해야하고 검색아이콘에서 페어링된 목록을 통해 연결을 시켜줘야 한다. 이거 tasker 등으로 자동화 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듯 한데…
  • 기어로 블루투스가 연결된 PC 조작 –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616791
    • PC에 서버 프로그램을 깔아 조작하는 방식으로 폰과의 연동이 불필요한 직접 연결 방식이다. 
  • GPS 연동 방법. 이걸로 tvg도 연결 가능할듯 –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526490
    • 갤럭시 기어에는 GPS 모듈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의 방법을 이용해 폰의 GPS 신호를 블루투스로 끌어와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 편하진 않음.

다음으로 실제 1주일 이상 루팅 된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다.
전반적으로 이걸 왜 써야하고 써야한다면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룬다.

가끔 여러가지 앱을 돌리다 보면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럴 때를 대비해 메모리 최적화 위젯이 필요하다.
가끔 여러가지 앱을 돌리다 보면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럴 때를 대비해 메모리 최적화 위젯이 필요하다.
  • 기어에 구글 앱등을 설치하는 등 동기화가 필요한 상태에서 폰과 기어가 블투 테터링으로 연결 안되어 있다면 배터리가 쭉쭉 빠진다. 폰과 기어가 가까이 있을 때 자동으로 연결 되는 게 셋팅(위의 블루투스 인터넷 연결 자동화 참고)해두는게 오히려 배터리를 아끼는 길이다. 실제 근무시간 중 폰과 기어를 붙여두니 퇴근 시간까지 75%나 배터리가 남아있음.
  • 근본적으로 책상에 앉아 키보드 조작시 스피커 부분이 튀어나온게 정말로 걸리적 거린다. 컴퓨터를 주로 사용해야하는 사무직에게는 정말 쥐약으로 작용한다. 앞으로 스마트시계 구매 전 반드시 책상에 앉아 키보드 쳐보고 불편이 없는지 필수로 확인해야 겠음. 
  • 폰을 들고 다니는 상황에서 동기화가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인지, 필요하다면 어떤 항목이 필요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자문 중이다. 구글 Keep와 같은 서비스로 알람 설정시 손목으로 전해지는 건 크나큰 장점이나 컴퓨터를 앞에두고 일하는 상황에선 어떤가 싶다. 그러한 이유로 외부 근무가 많은 분에게는 쓸만하다 할 수도 있겠음.
  • 폰과 기어가 물리적으로 떨어질 일이 별로 없어야 편의성이 증대됨. 담배를 피우거나 시계두고 폰만 가져다니는 경우처럼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사용성은 정비례로 감소한다. 
  • 동기화가 각각 이루어지니 생기는 문제로 연결된 폰의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한다. 대략 20%정도 늘어나는 듯.
  • 추석 때 아내의 초등학생 조카들이 기어를 보고 참으로 신기해하더라.
    전화되요? 사진찍을 수 있어요? 게임되요? 인터넷 되요? 등등 일반 폰 기능에 해당하는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이건 다됨!이라하니 우와!!!! 하면서 신기해했다ㅋ 아빠한테 사달라고 메달리는데….. 얘들아 이거… 일반 아빠들은 하기 힘든 거야 ㅠㅠ

기어도 이제 좀 가지고 놀다보니까 약간씩 질리기 시작하는데 아직 테스트해볼게 좀 남았다.
세번째 사용기는 그런 테스트가 완료된 후 다시 써보자.

이 글의 관련글

Tags:

1 Comment

  1. 안녕하세요.
    기어1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올려주신 사용기를 봤습니다.
    그중에서 “기어와 폰간의 블루투스 인터넷 연결 자동화”는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4가지 앱 설치는 어떻게 다 했는데 짧은 영어실력때문에 각각의 앱들에 대한 설정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ㅠㅠ
    가능하시다면 이 부분의 설정에 대하여 자세히 글을 올려주실수는 없을가요?..부탁드려봅니다.ㅎㅎ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