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가 돌아가는 서버는 Windows 2k Server이다.
그리고 웹서버 및 DB서버는 간편함을 위하여 XAMPP라는 APM솔루션을 이용해 돌리고 있다.

그런데…
이게 일반적인 방법으로 APM을 설치했을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즉.. 서버가 일정수 이상으로 폭주를 하게 되면 아무 소리 없이 아무 언급없이 죽어버린다.

터미널서비스로 접속해 먼일이 일어났는가 살펴보면 여전히 apache는 살아있고 mysql 역시 그와 같다. 하지만 우리의 아파치는 제 역활을 못하는 빈사상태에 빠져있는 상태.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내가 잠이 들었을 때 주로 일어난다. 마치 내가 잠들면 자기도 피곤했는지 같이 숙면에 빠져버린다.

그래서 XAMPP관련 포럼도 뒤져보고 여러 방법을 모색해봤지만 현재의 상태에서는 달리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수를 찾지못했다. 아니 어쪄면 그 보다 그러한 귀차니즘을 덮어줄 간단한 방법이 없다고 봐야되겠지.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봤다.

Linux서버에는 특정한 시간마다 특정한 작업을 실행시킬 수 있는 crontab이라는 것이 있다.
당연히 Window쪽에도 crontab과 같은 여러 프로그램이 있었고 그래서 그중의 하나를 깔아서 xampp_restart.exe쪽으로 연결시켜 두었다. 테스트 실행을 시켜보니 잉? batch프로세스로 exe가 실행되는 것은 보이나 실질적으로 재시작이 되지 않고 죽어버린다. 즉 stop은 되나 start는 되지 않는 상태.

아.. 또 다른걸로 테스트 해봐야 하나?
하고 생각해보다가 간단한 방법으로 해보기로 했다.

윈도우 스케줄러

그래 이걸로 한번 해보자.
이 전에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지라 몇가지 설명을 참고하고 바로 적용시켜봤다.
테스트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찾을 수 없어서 시간을 정해두고 지켜보니 그래.. 정확하게 작동이 되누먼.

결국..
이 방법으로 서버를 30분 마다 한번씩 죽이고 살리기로 했다. (서버가 재시작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5초 따라서 2x24x5 = 240초 = 4분. 하루에 이 블로그는 대략 4분간 죽어있게 된다.)

한번 죽고 지가 스스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 너를 미리 죽이리

이제 서버가 죽었는지 테스트 하느라고 매번 리로딩 시킬 필요도 없고 밖에서 PDA나 휴대폰을 이용해 확인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가 살던대로 살아가면 된다. 약간의 자유가 주어졌다고나 할까?

나중에 이 귀차니즘이 조금 해결되면 그때 다른방법을 써보던가 하고 일단은 이렇게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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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거의 완전한 꽁수를 좋은 해결책이라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조만간 완전 해결을 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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