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 둘걸 그랬다.

막상 빠른 컴퓨터가 생기고 나니 그 전에 해보고 싶었던 무수한 것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한참을 그렇게 멍하게 있다가 몇가지가 떠올라 테스트 해봤다.

일단 노트북의 CPU와 램은 어느정도 먹어주지만 GPU의 성능은 그다지 높지 않기에 일단 3D게임은 접는다. 하여 주로 CPU쪽의 성능에 좌우되는 것들을 골라서 실행했다.

1. 에뮬게임 테스트

이전에 받아두고 잠시 써봤던 desmume-0.6.0로 몇가지 nds게임을 돌려봤다.
결과는 대단히 만족. 프래임 수를 비롯해 사운드까지 거의 완벽하게 작동하는 게임들이 있었다.

2. 정규식 테스트

가끔 웹에 있는 데이터를 긁어 모아 편집할 때가 있다.
예전에 만들었던 태진 및 금영 노래방 DB, 네이버의 중국어사전, 일본어사전 등등.
이러한 DB들을 편집할 때는 주로 정규식을 이용하는데 레코드 수가 몇 십만 단위로 가면 정규식하나 돌려두고 그날은 그냥 자야된다. 심지어는 다음날 아침까지 CPU 100%로 열 몇시간을 죽도록 고생하는 녀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전에 만들어둔 DB로 시험삼아 정규식을 돌려봤다.
흠.. 대략 60%~70% 정도의 시간이 절약되누만. 듀얼코어의 파워인가?

오늘은 일단 이거 두가지만 나머지는 생각날 때 마다 테스트 해보자.

3. 미디블토탈워2 실행

정말 정말 혹시나 해서 깔아봤다.
그리고 정말 정말 혹시나 하면서 실행시켜 봤다.
하지만 너무나도 확실하게도 깨달았다.
역시 intel 그래픽카드로는 3D게임은 즐길만한 것이 못된다.

알고있는 모든 최적화를 다 동원해봐도
필요없는 프로세스를 다 죽여봐도
나와있는 그래픽옵션을 모두 비활성화해도
프래임 수는 2정도 밖에 나오질 않더라.

역시 메인컴을 업글하는 것 만이 해결방법이다.
쫌매만 기다리소. 곧 바꿀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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