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네이트온을 싫어한다.

SK에서 전략적으로 SMS 무료문자를 제공하고 싸이월드를 먹고나서 네이트 온의 사용자가 MSN사용자를 넘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메신져 자체에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 많은 것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네이트온은 싫다.

이유는 단 하나.

가끔씩 정말 어쩔 수 없을 경우에 네이트온을 켜게 되는데 그때마다 업데이가 작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마지막에는 꼭 아래와 같은 화면이 펼쳐지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업데이트 하기 싫어서 비슷한 화면 끌어 옴.

여기서 세번째의 체크박스의 항목이 “네이트닷컴을 시작페이지로 설정“이다.

그리고 이것이 상당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집에서 동생도 내 컴을 종종 쓰고있고 네이트온을 기본메신져로 쓰는지라 동생이 쓰고난 뒤 인터넷을 시작하면 네이트가 시작페이지로 펼쳐저 버린다.

그때마다 동생에게 저 항목의 체크를 풀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업데이트 창이 매번 뜨는게 아니므로 잊어버리고 넘어가고 그럼 또 네이트가 시작페이지 되고.. 그러한 일이 네이트온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벌어지고 있다.

분명히 네이트가 네이버, 다음의 뒤를 이은 삼대 포털이 된 이유에는 이 것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네이트를 안쓰고 있는데 디지털타임즈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다.

네이트온, 키워드 대화 도입

간단하게 기능설명을 하자면 대화도중에 “우리 영화나 보러 갈까?” 하면 ‘영화’라는 키워드에 링크가 걸리고 이를 클릭하면 메신져 창 한편에 영화 관련정보가 뿌려지고 이를 통해 영화예약이 가능하다는 서비스이다.

생각해보면 블로그 및 외국의 여러사이트들은 키워드 기능 및 키워드와 광고를 연계한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는 곳이 많았는데 메신져에는 왜 그러한 기능이 지금까지 없었을까 싶었다.

그래서 관련기사의 제목으로 검색을 해보니 어떤 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이러한 글을 남겨놓으셨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예전부터 이러한 아이디어는 있었던 거야..
누가 먼저 구현하는가가 문제이지..

어쨌든 SK 이걸로 또 광고수입 좀 누리겠네.
애드센스틱해지는 네이트 메신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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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저도 대부분 그러지만 가끔 버릇처럼 다음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순간.. 밀려오죠. 짜증이..^^;

  1. Nes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으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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