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컴퓨터를 산것이 1999년 이었다.

당시의 구매한 컴퓨터는 팬티엄2 400MHz에 메모리는 64MB 였고 모니터는 17인치였으며 하드는 6GB였다. (참고로 어제 구매한 컴퓨터는 코어듀오 6600에 메모리는 2GB 하드는 SATA2 500GB이다. 하지만 99년도에 산 컴퓨터가 몇 십만원 이상 더 비싸다는 것) 그동안 남의 집이나 학교에서만 만질 수 있었던 컴퓨터가 드디어 생겼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미친듯이 컴퓨터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런 탐구의 일환으로 컴퓨터잡지도 사보기 시작했는데 항상 번들로 들어있는 CD에서 빠지지 않던 프로그램이하나 있었다. 바로 시스템메카닉(System mechanic). 항상 운영체제 최적화 쪽에서 빨간색의 마치 공구함과 같은 특이한 스킨으로 눈에 띄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당시에도 이미 유명한 프로그램이었다.

http://articles.techrepublic.com.com/i/tr/cms/contentPics/r00320030115pos01_01.gif
대표적으로 인상에 남아있는 버전 3대의 스킨

그렇게 한동안 써오던 시스템메카닉을 오늘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다.
한 6년만에 그를 다시보니 갑자기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면셔~ 기능에 놀라면셔~ 만든프로그래머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셔~ 우쨌든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다. 하지만 그 중의 첫느낌은 바로 반가움이 었다.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만난 모양으로 빨간색의 공구함틱한 스킨이 남아있늘 걸 보니 참.. 프로그램 보고도 이런 애틋한 느낌이 드는구나란 생각도 들고 말이다.

http://www.newfreedownloads.com/imgs/5583-w400.jpg
버전 6대의 시스템메카닉 UI

요놈은 최신버전인 v7.x

우쨌든 당시에도 여러가지 기능으로 유명했던 시스템메카닉 지금보니 이건 머.. 장난이 아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사용자 UI도 여러가지 복잡한 기능을 손쉽게 찾기 쉽게 잘 짜여져있고 특히나 나같이 호기심 많은 사용자를 위해 “이 기능을 실행하면 우찌우찌 되구요~”, “실행했더니 이렇게 이렇게 됐어요~” 등등의 내용도 보기쉽게 배치되어 있었다.

그렇게 메인에 나와있는 기본 테스트 기능 및 최적화 기능은 한번 쭉 돌려봤다. 그 동안에 왠만한 컴퓨터 최적화는 수동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써보니 그냥 나 얘한테 맡겨두는게 효율적인 삶의 방식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드네..

어짜피 오래 못사는 인생 시간적으로도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않을 거라면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맞는 선택이니깐 말이야.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관심있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의 기능을 설명한 부분을 따왔습니다.

출처 : 심파일

시스템 설정을 변경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에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System Mechanic 은 사용되지 않는 파일, 폴더, 레지스트리등 시스템의 속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를 제거, 정리하여 사용자의 컴퓨터를 최적화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과 네트워크 속도를 맞추어 최적을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 파일이나 폴더의 완전삭제 제공, 사용되지 않는 파일이나 폴더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마이너 버그 수정
# Windows Vista 호환성 지원

Professional 버전에는 System Mechanic Standard에 비해 바이러스 및 트로이쟌, 웜 파일을 검색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dvanced Virus Protection, 인터넷 및 네트워크에서 PC의 접근을 컨트롤하는 Ultra-Secure Internet Firewall, 삭제된 파일, 폴더, 문서, 그림 등을 복구하는 Search and Recover 등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 CLEAN

ㆍGet rid of Junk Files : 사용자 하드 디스크의 잘못 연결되거나 쓸모없는 파일을 검색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ㆍEliminate Duplicate Files : 시스템의 중복된 파일을 찾아 제거할 수 있습니다.

ㆍClean up your Tracks : 사용자 컴퓨터의 여러 사용흔적을 검색하여 제거합니다.

ㆍStop Web Popups : 이 기능을 설정하면, 웹상의 팝업창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ㆍUninstall Software : 사용자 PC에 설치된 프로그램들 제거할 수 있습니다.

# FIX

ㆍFix Registry Problems : 시스템에서 제거되거나 필요없어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 레지스트리를 찾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ㆍFix broken shortcuts : 잘못 연결된 단축키를 제거합니다.

ㆍRecover Deleted Data : iolo search and recover v1.08 프로그램을 통해 제거된 파일 등을 찾아 복구 해 줍니다.

# MAINTAIN

ㆍPC Maintenance Wizard : 본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한 기능을 마법사 기능에 따라 설정할 수 있습니다.

ㆍScheduled Maintenance : 파일삭제, 청소 등의 작업을 스케줄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ㆍUtility Bar : 본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들을 모은 툴바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OPTIMIZE

ㆍIncrease Internet Speed : 인터넷 속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ㆍManage Windows Startup : 윈도 시작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 목록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ㆍTweak Windows Settings : 윈도에 관련된 투명도, 보안, 성능 등 다양한 설정을 통해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ㆍDefragment Memory : 확보되지 않은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PROTECT

ㆍSecurely Delete Files : 보안과 관련하여, 파일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ㆍEliminate Spyware : 스파이웨어를 감지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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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스킨이 바뀌었네요! 멋지네요! 여성적인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뭐 요즘은 혼성시대인지라! ㅎㅎㅎㅎㅎ

    투피도 공사를 하고 아이팝도 무한클럽 바꾸고 해서… 옷을 갈아입는 시즌인가 보네요. 저도 시스템 관리에 뜻을 품고 이것 저것 해본 경험이 있는데 안좋은 추억이 많았었지요. 이거 한번 해봐야 겠네요. 요즘엔 많이들 발전을 해서….

    수고가 많으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시는 일은 잘 되시고 계세요~?

      말씀대로 스킨에 약간에 변화를 주었으나 디자인 소질은 전무해서리 몇가지 기능적인 변화에 주력했습니다. 보시면 페이지를 옮겨가실 때마다 옆의 여인네들 사진이 변화하는 거랑 시계같은 것만 달은 상태예요.^^;

      나중에 투피도 멋진 모습으로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저도 기억납니다. 한 10년전쯤에 윈도우 98SE 사용할 때 많이 사용했었죠. XP로 넘어오고 수시로 고스트 밀어주니 필요성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봅니다.
    저는 98년도에 처음 PC를 구입했었는데 사이릭스 686 – 200 이었고 램은 256으로 사용했었습니다. System mechanic과 윈엠프, 리얼 플레이어,한글98 사사미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기억이 나네요.^^. MP3 인코딩 하려면 CD에서 리핑하고 다시 MP3로 인코딩, 네오지오 애뮬레이터는 소리를 꺼야 프레임이 잘리지 않을 정도의 저사양이었죠.^^

    1. 이 글을 적은지도 시간이 꽤 지나서 요즘에는 시스템 메카닉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 싶을 정도예요.

      참…. 저도 생각해보면 저사양 컴퓨터로 이런거 저런거 하면서 기쁨을 느끼곤 했는데 그보다 최소 몇십배나 좋은 컴퓨터를 쓰고 있으면서도 요즘에는 그냥 그렇네요ㅋ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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