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느꼈지만 내게는 제목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이번 같은 경우는 이번에 다음에서 블로거뉴스가 개편되었다고 하여 트랙백이나 걸어봐야지 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걸리지가 않았다. 처음에는 흠.. 글이 좀 되어서 그런건가? 해서 가장 최근에 쓴 글을 걸어볼라쳐도 역시나 마찬가지.

그래서 어떤 경우에 글이 안걸리나 찾아보니 원인은 다른 곳에 있었다.
다름아닌 블로거뉴스 왼쪽 하단에 붙어있는 “블로거뉴스 긴급 점검안내

들어가보니..

안녕하세요? Daum 블로거뉴스에서 안내드립니다.
항상 블로거뉴스를 이용해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 5월 19일(토) 오전 1시 50분부터 4시까지 일시적인 서버 장애로 인해 블로거뉴스 서비스 점검 작업이 실시됩니다. 해당 작업 시간 동안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오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 작업 시간동안 중지되는 서비스
가입/송고

* 작업 일시
– 2007년 5월 19일(토) 1:50-4:00까지

점검 작업으로 회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더욱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 작업인 만큼 회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간 안에 점검 작업을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나 그래서 송고가 죽어라고 안됐구나
운이 좋은 걸까? 블로거뉴스로 개편한 뒤 첫빠따로 걸린 공지에 바로 태클걸리다니..ㅋ

네이버블로그도 점검하는거 참 많이 보고 요즘에는 구글 애드센스 쪽에서도 참 많은 점검메세지와 나에게만 국한되는 오류들 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아왔는데 말여..T.T

하지만 이런 업데이트, 점검등의 태클에 열심히 걸리는 것도 생각해보면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는듯 하다.

첫번째 : 올빼미형 라이프스타일

나 같은 경우는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시간도 인터넷에서 개인적인 것을 찾는 시간도 대부분 밤 시간이다. 최소 10시부터 보통 새벽을 넘기곤 하는데 이게 주로 새벽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듯이 가장 사람들이 빠지는 시간이 바로 이 새벽시간. 따라서 웹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에서도 이런 시간에 주로 여러가지 업데이트 작업 및 점검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블로그도 새벽에 점검을 자주하고 싸이월드도 그렇고 말이다.

두번째 : 심리적인 요인

개인적인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일이겠지만 사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두가지 법칙이 적용될 것 같다.

머피의 법칙과 셀리의 법칙.
이 둘 모두 우연적상황이 자신에게 국한되어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차이는 머피의 법칙이 주로 나쁜일에 집중되는 반면에 셀리의 법칙은 좋은 일에 그 촛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즉 사람에 따라서 좋은 일들만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나쁜 일들에 목을 매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각각의 상황에 따른 가중치 부여가 다르게 일어나는데 위의 경우에서는 주로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듯 하다.

또한 개인적으로 매번 느끼는 것들 중 하나가 출퇴근시간에 버스에서 평소에는 듣지 않는 라디오방송이 갑자기 재미있어지는 순간 다음 정류장 안내멘트가 흘러나오고 맨트가 끝나면 그 부분도 끝나버리는 일..ㅋ(이게 9시뉴스인 경우에는 너무 궁금한 나머지 MBC홈페이지로 가서 해당 부분만 다시보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스로의 생각에는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셀리의 법칙이 적용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다행스러운 일..

아마도 이런 관점의 차이에는 사람의 성장배경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내 경우를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의 적절한 칭찬, 초중고를 거치면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받은 칭찬(공부잘해서 받은 칭찬은 거의 없다..ㅋ) 군대 및 사회생활을 거치면서 받은 칭찬들이 많이 기억이 나고 이러한 칭찬들이 모여서 자신감을 형성, 또한 이러한 자신감은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보다 쉽게 받아 들이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지금까지도 주고 있다.

우찌됐던 이번 다음 블로거뉴스 개편 축하할 일이고 메타블로그 판도에도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일이 될 것이다. 이왕 서비스 런칭 후 처음하는 점검이시니 확실하게 해주셔서 네이버 등의 포털과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서비스 잘 길러나가시길 빈다.

PS : 점검 끝나는 시간까지 때우려고 작성하고 있는데 또 머피의 법칙이 일어났다.
중간에 파이어폭스가 오류로 작성했던 글이 그만 날라가 버린 것. 하지만 여기에는 두가지 보완책이 있으니 첫번째는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의 세션복구 기능, 두번째는 태터툴즈의 임시글 기능~

두가지 중 태터툴즈의 임시글 저장기능이 더 많은 부분의 글을 가지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글을 작성할 수 있었다.

머피의 법칙이든 셀리의 법칙이든 준비가 되어있으면 결국 나쁠것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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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인간들이 느끼는 심리에는 공통점이 있나 봅니다.

    저두 항상 이 두법칙을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으니…. 긴급한 일을 할때 사이트 공사하는 경우가 유난히 많더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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