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SBS 8시 뉴스에서는 인기가수 P씨라고 하더만 MBC 9시 뉴스에서는 친절하게도 바로 싸이(본명 박재상)라고 바로 나오네..

혹시나 했는데 그게 자네였어?

어쨌든 그대가 공익으로 군대를 마쳤다고 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뉴스를 보니 전후상황에서 심하게 구린 냄세가 나. 아버지가 투자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에서 근무한 것도 그렇고 그렇게 성실하게 근무했다면서 지금까지 그다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말이야. 공익생활 하면서 수백번 공연도 했다지..? 공익생활 중에서도 수입은 꽤 됐겠구만.

흠.. 당신은 역시나 신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그 레벨의 사람이었어. 나처럼 어둠의 자식으로 태어나 군대 2년 2개월 꽉 체워서 나온 나 같은 사람은 자네 같은 사람 보면 배알이 꼴리고 화딱지가 줄기차게 난단 말이지..

그동안 CEO들 모아놓고 강연하러 다니느라 바쁘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봤는데 말야. 유승준 이후로 또 한번 군대문제 때문에 강력하게 실망시키네.. 내가 당신을 안 좋게 보았다면 이런 글도 쓰지 않겠지만 부디 그대가 어찌어찌해서 무죄틱하게 끝나더라 하더래도 왠만하면 TV에 나오지는 말아줘. 성실하게 군대갔다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좆같은 감정을 불러일으켜서 대대적으로 침울하게 만들 필요 없잖아.


호감에서 비호감 그거 한순간이야

주제파악이 성공비결이라고 대대적으로 외치고 다녔지?
주제 파악하고 좀 찌그러져 있어줄래?

참.. 기분 엿같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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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맞습니다. 그렇게 1~2년만 자숙어쩌고 하면 또 슬그머니 얼굴내비추겠죠.
      그래서 저도 기분이 더 구립니다.

  1. Pingback: holy9's webdrive
    1.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끔 이런일이 있을 때 마다 이 나라가 싫어지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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