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였을까?
그냥 갑자기 검색창에 “환상적인 몸매”라고 쳐보고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의 포탈님은 자타공인 환상적인 몸매라고 할만한 수 많은 여인네들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알게 된 한 명의 신인

김인서

1984년생 171cm, 50kg

검색하면서 본 누구 말마따나 키와 몸무개는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정작 내 눈을 잡아 끈건 바로 어떻게 보면 신기할 정도의 가슴사이즈였다.

형용사라는 것이 기존에 존재했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면 “쭉쭉빵빵” 이라는 말은 아마도 이런 여인을 보고 생겨난 것이리라. 거기에 기존의 그런 몸매의 소유자인
한채영 보다 그녀의 마스크가 훨씬 더 맘에 들었다.

당장에 마치 이를 위해 그 동안에 인터넷 검색 기술을 갈고 닦았는 모냥 그녀에
대해서 찾아 보기 시작했다.

제주도 태생이며 다단계 꼬임에 넘어가 서울로 상경. 그리고 그쪽 업계 인물의 눈에 띄어 캐스팅.
흠.. 왠지 순진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예감은 그녀에 대해 알면 알아 갈 수록 거의 확신으로 바뀌어 갔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사진을 찾아 보기는 어렵지 않았다. 푸찌라는 쇼핑몰에서 줄 곳 피팅 모델을 하고 있었고 그녀의 가슴으로
느껴지는 착하다는 느낌은 나만의 것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스크래퍼로 푸찌에서 그녀의 모든 사진을 긁어 왔다. 대략 700메가 정도
되더만. 그리고 사진을 PDA로 클립하기 위해 중간에 필요없는 사진을 피카사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이 때 까지만 하더라도 역시 몸매와
얼굴이 되면 뭘 걸쳐도 어울린다는 말을 절감하면서 기분 좋은 상태였다.

그러던 도중 그녀가 몇몇 방송에도 출연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들어 본 적도 없는 OCN 가족연애사2. 또한 부부클리닉에도 출연한 것을 알았다.
헌데.. OCN쪽
프로그램은 19금이란다. 캐이블 19금이면 대략 어느 수위란 걸 짐작하고 있었고 내용 중 핵심 장면만 편집한 동영상이 이미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난 그녀가 채팅녀로 나오는 장면에서만 그러는 줄 알았다.

시간이 좀 남아서 네오폴더를 이용 해당 방송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봤다. 4번 째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봤더만 첨 부터 끝까지 절대 안나오더만 자세히 보니 시즌 2의 4번째 에피소드 란다.

역시나
처음부터 그녀의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소리는 별로 맘에 안든다. 그리 비싸보이지 않는 느낌. 연기도 좋지 않다. 모델로서는
프로인지 몰라도 표정, 대사처리 등이 아직 한참 모자른다. 그래도 스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생동감은 충분히 전해져 왔다. 마치 몇년동안 움직이지
않던 동상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는 걸 본 느낌처럼 말이다.

내용은 어짜피 뻔하므로 방향키를 이용해 쭉쭉 돌려가면서 봤다.

얼마 지나지 않아 편집된걸로 먼저 봤던 채팅녀 장면을 봤다. 그리고 이게 전부인 줄 알았다.
근데.. 요것들이 섹스까지 하더라.
머.. 아무리 캐이블 19금이라고 하더라도 그녀의 심볼인 가슴의 노출은 없었다.

그런데 화가나더라..
나는 건드려 보지도
못하고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데 먼 좆같은 놈이 그녀를 만지고 있는 지랄 같은 느낌.
내 여자친구도 아닌데 졸라 열이 받쳐 오르더라.

그리고 안타까웠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녀는 아직 신인이다. 그 입장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크게 클 수 있는
아니 그럴 가능성은 있는 재목을 저렇게 싸게 포장해서 내놀 필요가 있었나? 벌써 인터넷에는 거의 유두가 보일랑 말랑한 사진들이 정육점 불빛을
배경으로 하여 쫙 깔려있고 어떤 사람은 그러한 정육점 사진들로 그녀를 먼저 소개하고 아래에 피팅 모델의 모습을 올려 두었다. 만약 내가 처음부터
이 사람의 글을 통해 그녀를 알았다면 나 역시 몸매 좋고 싼 배우 하나 나왔구나 하고 생각할지 모를 정도 였다.

제발 부탁이다. 괜찮은 신인은 괜찮은 방법으로 홍보 좀 하자!!

PS:
김인서라는 검색어로 들어오시는 분이 많아 아래 관련글에 김인서씨 사진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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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1. Pingback: LOSER's YouTube
    1. 지금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 김옥빈을 데뷔 전 부터 지켜본 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뜨고 나서 할인카드 사건으로 몰매를 맞는 걸 보니 심히 안타깝더라구요.

      이번에 김인서라는 신인을 발견하고 나서도 위의 일들이 생각나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쁜사진이죠? ㅎㅎ

  2. Pingback: LOSER's YouTube
    1. 개인적인 투정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10%는 뭐일지 궁금하네요..^^

  3. 안녕하세요 제글에 트랙 백이 있길래 타과왔습니다 ^^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
    그나저나 신기한게
    이 블로그는 네이버인지 테터툴즈인지 분간이 잘안가네요
    스킨은 네이버 블로그 같은데 ..^^

    1. 네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다니 반갑네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스킨은 네이버 블로그 맞습니다.
      제가 최초에 네이버에서 디자인 잡고 그것 그대로 태터툴즈로 옮겨온 것입니다. 중간중간에 png파일을 삽입해 투명효과를 추가한 것이구요.

      앞으로도 종종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4. Pingback: 日常茶飯事
  5. 호오.. 그렇군요^^

    님 덕에 새로운 신인 하나 알고 갑니다^^

    사실 저도 이런사진들은 많이 봤었거등요..ㅠㅠ

    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싼 신인 배우 하나 나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잘 알게 됬네요^^

    1. 댓글에 달린 성함보고 순간 진짜 김인서씨인 줄 알았어요..^^;
      변변치 않은 제 글 보시고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주세요~

    1. 이 글을 적을 당시 이용했던 스크랩퍼는
      WinHTTrack 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무설치에다가 무료프로그램이고 비록 UI는 불편할 지라도 익숙해지면 이것저것 설정을 통해 원하는 항목만 쫙 긁어올 수 있었거든요.

      구글에 WinHTTrack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바로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6. 지금 쓰시는 다른 좋은 스크래퍼 아시는 것 있으세요?
    이 글 보고 좋은 스크래퍼를 찾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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