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오늘의 결과치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에 블로그를 등록하였는지도 모른다. 블로그를 20개월 정도 운영하면서 일일방문자수는 대략 2천명정도 되지만 문제는 스킨을 이것저것 손보니 내 블로그는 유독 다른 블로그와는 다른 검색결과를 보여주게 되었다.

관련내용을 몇번이나 포스팅했는지 모르는 블로그 명 문제(문제1, 문제2) 부터(Nes’s Random Blogz -> Ness Random Blogz 처럼 홑따옴표가 날라감) 글제목은 날라가고 검색엔진에 블로그명만 달랑 타이틀로 붙어서 나오는 문제(네이버), 또한 야후에는 메일을 보내기 전까진 내 블로그는 블로그 취급은 못받고 온리 웹사이트 검색에서만 검색결과를 볼 수 있었다.

여기에 추가해 글 작성일이 1970년 1월 1일로 나오는 다음 블로그 검색결과 등등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하나의 블로그로 인정받기 위해서 그동안 여러 포털 및 메타사이트에 수 많은 메세지를 쑤셔박았다.

“저도 블로그예요~~” 라는 명제를 실현하기 위한 명목으로 한달 전 쯤 네이버, 다음, 야후 쪽에 블로그 등록을 완료하게 되었는데 오늘 그러한 노력을 통한 작은 보람을 느끼게 된 계기가 있다.

지민아빠님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에서 다음 디렉토리 검색에서 노출되는 상위랭킹 천개의 블로그를 정리해 올린 포스트를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택스트로 정리된 파일을 다운로드 하였다.

그리고 검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오~

과연 있기나할까? 하는 마음으로 찾기 버튼을 눌렀지만 예상외로 내 블로그의 URL이 라인넘버 151에 존재하고 있었다.

라인넘버가 그대로 순위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이는 다음 디렉토리 검색의 개인블로그 순위가 151위라는 것!!

오오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예상은 들이 맞았다.
아직 등록된지 얼마 안되서인지 다른 블로그와 같이 스크린샷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또한 Nes’s Random Blogz 라는 내 블로그 명 그대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왠지 뿌듯했다.

여기에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디렉토리 전체 순위 중 현재는 21,659위이지만 이전의 통계에 비해 만4천위 정도가 상승했다는 것. 이는 앞으로 순위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진하게 내포하고 있는 결과다.

추가로 상세보기 버튼을 눌러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흑..
상승일로를 걷고 있구나~

솔직한 마음으로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 하고 먼산만 멀뚱멀뚱 바라보려고 했으나 막상 이렇게 쭉~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동안의 “넌 블로그도 아냐~”라고 취급받았던 그동안의 서운함이 어느정도는 씻겨나가는 듯 하다.

오늘의 일기 끗~

이 글의 관련글

Tags:

4 Comments

  1. 재밌군요. 블로그를 하나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하나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또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잘봤습니다.

  2. 다른 블러그에 비해 맘에 들어 찾아왔지요! 공감을 많이 하게 되어서 말이지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