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2000시절 당시에는 회사에 있으면서 근처에 있는 컴퓨터나 외부컴퓨터에 있는 하드디스크를 네트워크드라이브로 잡아서 잘 썼던 기억이 있었다. 또한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회사에 물려있는 네트워크 프린터로 집에 있는 PC에 들어있는 문서파일을 출력해서 편리하게 이용한 적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편리성도 윈도우XP시절에 들어와서는 192.168로 시작하는 사설망 이 외의 네트워크드라이브 연결은 포기한 상태였다. 2000시절에 쓰던 방법이 통하지 않는 XP를 보며 아.. 이제 그런 기능도 못쓰나 보다 하고 체념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금 원격지에 있는 컴퓨터의 하드를 네트워크드라이브로 연결할 필요성이 생기면서 예전에 그냥 보아 넘겼던 VPN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게 되었다.

VPN 즉 가상사설망으로 원격지에 있는 컴퓨터에 연결하면 해당 컴퓨터의 하드를 네트워크드라이브로 잡을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말이다.

일단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와 원격지로 연결할 컴퓨터 모두 공히 윈도우 비스타를 쓰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주로 비스타와 VPN이란 단어를 주로 하여 검색을 해보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관해서 정리되어 있는 문서가 주로 XP에 관한 것이었다.

XP의 경우 VPN서버를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XP 프로페셔널 버전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 내용에 대해 참고가 될 만한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면 잘 정리 되어 있다.

윈도우 XP 만을 이용하여 VPN 구축하기

또한 PC2PC의 다이렉트 연결이 아닌 공유기(IPTime)를 통한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에 관해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참고하시길 바란다.

시퍼의 VPN 서버 좌충우돌 구축기… 800 에러 619 에러

마지막으로 비스타를 이용하는 경우에 VPN서버 구축은 구글쪽에 “Vista VPN Server”를 쳐보니 가장 처음에 나오는 문서하나로 해결되었다.

Vista VPN Server

위의 문서를 보고 따라해본 결과 10분 정도 설정을 완료하고 나니 바로 네트워크드라이브 연결이 가능했다.

집에 있는 PC와 노트북은 하나의 공유기를 통해 유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였고 이는 사설망과 다름 없기 때문에 노트북쪽에서 무선연결을 해제시키고 대역이 다른 와이브로를 이용하여 테스트 해보니 감개무량하게도 ddns를 통한 네트워크드라이브 연결이 가능했다.

예전의 ADLS과 달리 FTTH나 ETTH등 업로드 속도가 많이 좋아진 현시점에서의 원격지 컴퓨터 하드디스크의 네트워크드라이브 연결은 많은 장점이 있을 듯 하다.

큰 용량의 동영상파일을 재생시켜도 약간의 버퍼링만 거치면 바로 재생되는 모습이라니.
크.. 아름답기 그지없다~!!

PS : VPN연결이 비스타에서 설정한 VPN서버를 통해 연결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iptime 공유기에서 제공하고 있는 VPN서버기능을 통해 실행되고 있는 것이었다ㅋ iptime 멋져부러~

PS2 : iptime에서 VPN서버기능을 제공해 주지만(공유파일은 보임) 네트워크드라이브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비스타에서도 따로 VPN용 IP Access 설정이 필요한 듯 하다.(확실하지는 않음)

PS2 : vpn서버컴퓨터가 iptime 등의 공유기를 거친다면 iptime 설정화면에서 vpn으로 연결될 때의 IP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또한 VPN이 연결된 상태라면 iptime 설정화면에서 설정한 IP가 vpn클라이언트 ip가 되므로 터미널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는 마치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서버의 내부망에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따라서 외부 IP가 아닌 내부 즉 192 or 168 등으로 시작하는 ip로 연결해야 한다. 네트워크드라이브를 연결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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