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감시카메라가 많은 곳에서 눈에 띈다. 복도를 가로질러 가다 보면 갑자기 번쩍하면서 “감시카메라가 나를~~ 알아보고 찰칵 찍어주네~” 할 정도로 말이다.

어쩌면 이런 감시가 너무나도 빈번하기 때문에 무감각하게 반응하게 되는 지도 모르는데..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은 최소한 여러분이 자주 왕래하시는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일단 기본적인 것으로 IP, 브라우저, 해상도, 어디를 통해서 왔는지 살펴보는 리퍼러 등이 있을 수 있겠고 여기에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서 회원가입이 이루어지는 포털 등의 사이트에서는 회원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자주 가는 URL, 검색키워드, 이용패턴 등까지 수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제목에서 언급한 UserFly란 서비스는 거의 감시카메라 수준의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자신의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의 시간에 따른 마우스 움직임, 클릭한 위치 및 횟수, 입력한 글자(패스워드는 제외라 하지만..) 선택한 폼 등 거의 사용자 옆에서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눈으로 지켜보는 것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테스트 해보는 것이 확 와 다을 것이다.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면 UserFly의 데모페이지가 있는데 함 확인해 보시라.

http://userfly.com/demo

위의 서비스는 자신의 사이트에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몇 줄 삽입하는 것으로 설치 완료되는데 처음 가입하면 달마다 10회의 무료 트랙킹 기회를 제공한다.

양날의 검일 듯 하지만 일단 웹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알아두셨으면 싶다. 자신의 흔적이 어디까지 기록될 수 있는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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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것도 혹시? ㅋ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조금 위험한 것 같기도 하고요..

    1. 실제로 제 블로그에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프리로 사용하는 것은 10번이 한계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 솔루션을 이용해서 얻을 수 있는 느낌하나는 확실했습니다.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은 내 블로그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질문에 대한 해답은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문단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보고 있는지.
      클릭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마우스 움직임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등에 대한 그동안의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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