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듯 궁금해졌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관련 어른 동영상을 보고 궁금해졌다고 말하는게 나을 것이다.

동영상에서는 여자가 망사스타킹을 신고(입고 라는 말이 더 적당할 듯) 온갖 포즈를 취하는 내용이었는데 보고 있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게 된 것이다.

완전히 벗고 있는 모습.
완전히 입고 있는 모습.
적당히 벗고 있는 모습 = 적당히 입고 있는 모습
망사스타킹을 입고 있는 모습.

이 네가지 중에 섹시한 것을 오로지 내 주관대로만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망사스타킹을 입고 있는 모습
2. 적당히 벗거나 입고 있는 모습
3. 완전히 벗고 있는 모습
4. 완전히 입고 있는 모습.

자…
그렇다면 왜? 다른 복장보다 망사스타킹이 더 섹시하다고 느껴지는 걸까?

일단 망사스타킹과 같은 문양을 온몸에 문신처럼 새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섹시함보다는 징그러움이 앞설 것이다.

온몸에 망사스타킹과 비슷하게 구멍이 뚫려있는 그물을 씌운다고 치면..? 그래도 역시 망사스타킹이 더 섹시할 것이다.

그럼 망사의 구멍의 크기는 상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구멍의 크기가 대충 가로 2cm, 세로 2cm 정도로 뚫려 있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다. 좋아하는데에 이유가 있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분명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데에도 이유가 있다. 단지 그 이유가 본능에 아로새겨져 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인식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단편적으로 망사스타킹은 온 몸에 찰싹 들러붙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디라인의 실루엣이 온전하게 노출된다는 것도 있겠고… 한데..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아침부터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나 아직 내가 망사스타킹을 좋아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아직 본능의 단계에 머물러 있나보다. 특별히 어떤면이 어떻게 다르기 때문에 좋다라고 말로 끄집어 낼 단계가 아닌것 같다.

흠…

일단 여기저기서 함 찾아보자.
분명 이와 같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어느정도라도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인터넷 어딘가에는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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