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썩어가고 있는 컴퓨터 한대.

온갖 ActiveX와 그 자체가 악성코드인 악성코드 제거툴바가 인터넷 익스플로어 상단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팬티엄4 3.0GHz의 컴퓨터. 여기저기 메모리가 필요한 컴퓨터에 자신의 메모리를 아낌없이 내어주느라 스스로는 512MB 밖에 안남은 불쌍한 컴퓨터.

그에게 새생명을 주기로 했다….. 는건 오바고ㅋ
쓸일이 생겨서 포맷하기로  했다.

일단 굴러다니고 있는 256MB의 메모리를 하나 꼽고 윈도우 비스타는 무리일 듯 싶어 윈도우7도 무리일듯 싶어 걍 XP SP3을 깔아주기로 했다.

그리곤 내 컴퓨터에 돌아댕기고 있는 스누피 파이널 에디션을 함 구워서 돌려봤는데…
흠..
계속 설치중에 뻑이난다.

“필요한 파일이 없는 뎁쇼~”

아.. 그래?

예전 같으면 해당 문제점을 파고들고 파고들어 어떻게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하였겠지만 이제는 만사 귀찮다. 지금까지 수 없이 많은 포맷과 설치.. 심지어 윈도우 모바일까지도 그래왔고 최근에는 맥프로까지 손대며 그래왔는데 이제는 토나 나올라한다.

그래서 다른 버전의 XP이미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도중에 깨달은 건데 요즘 P2P 웹하드의 대부분은 저작권파일 관리가 예전보다 상당히 많은 분야로 뻗쳐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은 있나니..

결국 찾아낸 XP SP3 커스텀 최종판이라고 평가되는?(잘은 모르겠음 아직 깔지를 않았으니..)
세큐마이즈 에디션을 다운로드 받기로 했다.

그리곤 열심히 지금 다운 받는 중.

머.. 그래봤자 XP아니겠냐.
내가 쓸 컴퓨터도 아니고 걍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면 된다.

정품인증도 지가 알아서 스스로 된다고 하니 그것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고.

설치 후 후기는 패스~ 옴니아가 물에 빠졌는데 지금 후기가 중요터냐~!!
근데 쓸따구니 없는 알집은 왜 같이 깔린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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