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이 조만간 PC 어플 형태로 나온덴다. (아직까지 다운로드는 불가능)

마이피플에는 이미 컴퓨터에서 사용가능한 웹버전도 존재하고 이를 이용한 사제 PC 클라이언트도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정식으로 마이피플 PC버전을 출시하게 된다면 또 한번 이슈가 될 것은 분명하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제대로된 유무선통합메신저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인 카카오톡은 더욱 긴장해야 된다.

얼마전까지만 카카오톡 개발사 카카오는 소녀시대를 필두로해 카카오톡을 디스하면서 마이피플을 선전하는 광고에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 똥줄이 탈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카카오톡을 은근히 깐 다음 마이피플 광고. 이렇게 카카오톡이 벌벌 떨게 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카카오톡을 은근히 깐 다음 마이피플 광고. 이렇게 카카오톡이 벌벌 떨게 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한달도 안되는 시간에 몇번이고 일어난 네트워크 장애.

천만이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일어나면 이용자는 기다리면서 뭐 하겠어. 검색하겠지.

때문에 바로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는 불과 몇 분 만에 실시간 인기 키워드로 올라간다. 이 뿐만인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이런 장애에 관한 글은 순식간에 도배되듣이 쏟아진다. 답답한 사람들은 첨에는 카카오톡이 제대로 작동하길 기다리겠지만 이런 패턴이 짧은시간에 반복되다 보면 결국 카카오톡를 대체할 다른 모바일메신저 프로그램을 찾게 된다.

이번에 그 수혜를 제대로 입은 것이 바로 마이피플.
이미 어느정도의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로 TV광고까지 집행하면서 마이피플을 홍보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이 이런 상태라면 나라도 스마트폰에 마이피플을 깔게 될 것이다. 또한 막상 처음에 설치하기가 번거로운 거지 한번 설치된 상태라면 마이피플이 카카오톡의 대체제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된다(실제로 카카오톡이 장애가 일어났을 때 마이피플 또한 한번에 트래픽이 몰려 장애가 있었다).

또한 이제야 카카오톡이 갖추기 시작한 통화기능을 이전부터 갖춘 상태에 작년 9월부터 웹을통해 PC와 모바일 기기사이의 통신이 가능한 잇점, 다음이라는 포털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처리용량, 마지막으로 정식PC버전 프로그램까지 등장한다면…?

아마도 현재까지 여러가지 비용을 감당할만한 확실한 수익원이 없는 카카오톡은 밀려나가는 수순을 밟게 될런지도 모른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든건데..
혹시 네이버에서 카카오톡을 인수하려 들지는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
네이버톡이 망해버린 시점에서 이를 살리는 것보다 이미 갖추어진 인프라와 사용자를 확보하는 식으로 간다면..?

호…. 재미난 일이 될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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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그런데 카카오톡을 탐내는건 저기 무적의 T로고를 자랑하시는분들이라는 군요. 카톡 CEO출신을 기용하시고서는 고객서비스개발부서로 발령냈다하니…..

    1. 네ㅋ
      참…ㅋㅋ

      SKT 무자게 많이 드시더군요.
      싸이월드, 이글루스 기타 등등.

      부디 바보서비스가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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