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기간까지 포함하면 본 블로그의 운영기간은 대략 13년.
이 중 GA 즉 Google Analytics를 설치 후 운영한 기간은 대략 10년이다.

이 블로그에서 마지막으로 적은 글의 작성일이 2016년 3월 12일이니….
주인의 손길없이 방치한 기간만 만 1년 6개월(2017년 9월 기준)ㅋ

그리고 갑작스러운 결산이다.
것도 GA 통계로본 10년 결산ㅋ

뜬금없이 시작해보자.

 

 

세션(방문수)

트래픽 부터 살펴본다.
먼저 용어 정의부터

본디 10년전 구글 웹로그분석(GA)를 첨 설치했을 땐 “세션”이 “방문수”라 적혀있었다.
지금은 한글이나 영문이나 모두 “세션”으로 통일.
일반적으론 방문수라 봐도 지장없다.

전체 트래픽 추이 - 초창기 반짝~ / 중기 열심히 / 나중엔 방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롱테일 효과ㅋ
전체 트래픽 추이 – 초창기 반짝~ / 중기 열심히 / 나중엔 방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롱테일 효과ㅋ

위의 그래프는 블로그 전체 운영 기간 중 “세션” 즉 방문수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가끔 블로그가 폭주해서 미묘한 변화를 알아채기 힘든데… 개인적으론 블로그 운영을 열심히 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잘 나타낸 그래프 같이 보인다ㅋ

궁금해하실 분을 위해 저기… 최고점을 찍었을 때의 일 최고 세션수는 2015년 4월 7일 75,936회의 방문을 기록한 날이다.

그럼 저 트래픽은 어디를 통한 것인가를 확인해보자.

 

소스(어디를 통해 내 블로그로 접속했는가?)

동일 기간 동안의 source / medium 즉 어디서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했는가를 확인해보자.

우리나라 블로거들이 대부분 이렇겠지만 역시 네이버발 트래픽이 일등ㅋ
우리나라 블로거들이 대부분 이렇겠지만 역시 네이버발 트래픽이 일등ㅋ

뭐.. 울나라 블로거들이 다 그렇겠지만 역시 네이버발 트래픽이 일등이다.
총 47%로 과반에 약간 못미치는 어마어마한 비중.

따로 내블로그로 유도하는 광고를 건건 아니니 medium의 경우 자연검색(organic)과 추천(referral) 트래픽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위의 장표에서 내 블로그의 특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지표가 있다.
다름아닌 Behavior 컬럼. 이탈율 쩔고 세션당 페이지수도 1페이지를 겨우 넘는다.
이유야 뭐 워낙 랜덤한 소재로 작성한 글이 많으니 글하나 보고 바로 창을 닫으시는 분이 많다는 거.
그래서 오죽하면 3페이지 이상 열람한 세션은 골로 잡기도 했었다ㅋ

 

데스크탑 vs 모바일 방문수 비교

운영한지 10년이니 이런 것도 해볼만 하다.

우리나라에 처음 스마트폰이 들어온게 2009년 11월 28일에 출시된 아이폰 3GS다.
GA에서도 user agent를 통해 기기 카테고리를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구분하고 있다.
그럼 내 블로그의 접속추이에선 어떻게 반영되고 있을까?

블로그를 운영한지 오래된 터라 아직까진 데스크탑 방문이 많았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오래된 터라 아직까진 데스크탑 방문이 많았다.

역사가 오래된 블로그라 데스크탑 세션이 아직까진 많은 상황.
자세히보면 2012년을 기점으로 모바일(녹색)이 데스크탑(주황색)을 역전하고 있는데… 잘 안보인다.
그래프를 키워보자.

GA 그래프의 높이를 1300px로 키운 결과 보다 그래프가 볼만해졌다.
GA 그래프의 높이를 1300px로 키운 결과 보다 그래프가 볼만해졌다.

키우니 좀 낫다.

내 블로그에 모바일 트래픽이 처음으로 발생한 시기는 2009년 12월 9일.
이후 슬금슬금 증가하다가 2012년 4월 부터 모바일이 데스크탑 트래픽을 역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7년 현재. 모바일 트래픽이 데스크탑 트래픽의 4배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위까지가 작년에 적다가만글

뭐 어떻게 내용 좀 업데이트하고 퍼블리싱 할까했는데 10년에 1년이 더해진 현재 블로그 CMS도 워드프레스로 바뀌었고 앞으로 적어야할 것이 많기에 일단 그냥 공개글로 돌렸다.

네이버블로그 > 태터툴즈 > 택스트큐브 > 워드프레스로의 11년 여정.

헌술을 새부대에 담은 김에 이제 새술 좀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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